여름철이나 비가 오는 날은 습기로 인해 꿉꿉한 느낌이 들기 마련입니다. 습한 환경은 곰팡이를 만들고 각종 세균 번식의 원인이 되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습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은데요. 제습기는 습한 환경을 건조하게 해주어 쾌적하게 만들어 주는 고마운 가전제품입니다. 가성비가 좋도 사용자 후기가 좋은 추천 제품 소개와 구매 전 알아야 하는 사항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목차
롯데알미늄 제습기 12L LDH-7000
- 뛰어난 제습기능과 공기정화 기능까지 더해 쾌적한 공간으로 만드는 멀티 제습기입니다.
- 하루 최소 7L~12L의 대용량에 약 9.14평 반경 제습을 할 수 있습니다.
- 고온 다습해서 찝찝한 여름에도, 실내 온도차이가 큰 겨울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넉넉한 2L의 물통용량 으로 만수 시 자동 중지되고 연속배수 호스 장착 시 연속으로 배수할 수 있습니다. 물탱크가 만수 시 빨간 LED가 들어와 눈으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 자동 습도 조절 모드로 습도에 따라 자동으로 습도 조절을 해줍니다.
- 습도 수치를 표시하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고 상황에 따라 파랑색, 녹색, 적색 으로 현재 습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습도 수동 설정을 하면 사용자가 직접 습도를 조작하여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 아이들이 실수로 작동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 안전 잠금장치를 탑재해서 버튼 작동이 되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 1시간~12시간 타이머를 작동시켜 외출 시에도 케어할 수 있습니다.
- 물탱크와 필터는 모두 분리해서 물로 세척할 수 있습니다.
- 무게는 좀 무거운 편이고 제습기 가동 시 소리는 조용한 편이라는 리뷰가 있습니다.
- 선풍기 미풍보다 작은 소리에 취침 모드가 있어 잘 때도 신경 안써도 되며 불빛은 꺼둘 수 있어 편리하다는 리뷰가 있습니다.
위니아딤채 제습기 8L EDH8CNW
- 습기 제거는 기본, 프리필터로 공기 중의 생활먼지와 머리카락, 반려동물의 털과 같은 큰 먼지를 걸러줍니다.
- 40%~70%까지 5% 단위로 희망습도를 조절 해서 균형잡힌 건강습도를 맞출 수 있습니다.
- 실내온도가 낮을 시 제습기에 성에가 생겨 제품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위니아 제습기는 성에를 스스로 제거하는 자동 제상 운전을 하여 더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수조에 물이 꽉 차면 물 비움 알림으로 알려주며 제품은 자동으로 정지합니다.
- 제품 후면 배수구에 호스 연결 시 제습을 연속으로 할 수 있어 수조를 비우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습니다.
- 소형 제습기 중 디자인이 가장 좋은 것 같고 안방에서 사용하기 딱 좋은 사이즈 라는 리뷰가 있습니다.
- 습도 55에서 50까지 낮추는데 30분 정도 소요됐고, 중소기업 중에 믿을 만한 브랜드라 구매했다는 리뷰가 있습니다.
- 빨래방과 창고방에 의류모드나 터보모드로 틀어놓으니 금새 보송보송 해진다는 리뷰가 있습니다.
LG전자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20L DQ200PPBC
- 2개의 제어기, 2개의 실린더로 냉매를 강하게 압축하여 제습시간은 더빠르고 제습효율은 더 높였습니다.
- 실내 현재 습도를 파악하고 제습 능력을 스스로 조절하여 전기료를 최대 58.9% 절약해줍니다.
- 최대 20L 대용량으로 더 넓은 공간도 빠르게 제습하며, 5L 물통으로 물을 자주 비울 필요 없어 편리합니다.
- 허리 높이와 비슷한 이지핸들과 움직이는 360도 회전하는 이지휠로 집안 곳곳 편리하게 옮길 수 있습니다.
- 스마트제습, 쾌속제습, 집중건조 등 다양한 모드를 스마트 앱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 틈새 호스를 통해 옷장, 신발 속 건조하기 어려운 곳까지 구석구석 숨은 습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 물통은 한 손으로 분리가 가능한 원핸드 물통을 채용했습니다.
- 야간에는 저소음 제습으로 조용하며 쾌적한 수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 더 빠른 제습을 원한다면 파워풍으로 건조하는 쾌속 제습 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물통 만수 시 신호 램프가 작동되어 물통의 비움 시기를 알려줍니다.
- 타이머를 이용하여 최대 8시간 까지 예약할 수 있습니다.
- 실내온도가 내려가 열 교환기에 성에가 생기면 스스로 성에를 제거합니다.
- 요즘 제습기라 그런지 소음이 반이상 줄었고 밤에 스마트 제습 틀어놔도 다른 집에 피해 안갈것 같다는 리뷰가 있습니다.
- 69%에서 40분 제습기 틀고나서 60%로 떨어지고, 이후에도 듀얼인버터 제습기는 습도 유지가 잘 된다는 리뷰가 있습니다.
씽크웨이 제습기 12L ThinkAir DL12
- 1일 제습량 12리터로 사용평수는 10평 이상으로 500ml 페트병 24개에 달하는 크기입니다.
- 설정에 따라 집안 습도를 스스로 감지하고 조절합니다. 실내 습도가 설정한 습도보다 3% 이하이면 작동이 자동으로 멉춥니다. 또 설정한 습도보다 3% 이상일때 자동으로 작동합니다.
-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습도, 자동모드, 풍량조절, 시간예약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실내 습도 상황에 따라 LED 조명 컬러가 파랑, 녹색, 적색으로 변경되어 현재 습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의류 건조에 특화된 연속 제습 기능으로 사계절 언제라도 빨래를 뽀송하게 건조 시킬 수 있습니다.
- 넉넉한 2L의 물탱크를 사용하며 물 넘침 방지 뚜껑으로 이동 시 물이 넘치는 것을 막아줍니다.
- 물탱크 모서리에는 물 버림 구멍이 있어 뚜껑을 닫은 채로 물을 버릴 수 있습니다.
- 먼지의 유입을 막는 프리필터를 기본으로 탑재하여 제습기 내부로 들어오는 먼지를 걸러줍니다.
- 본체 후면 상단 부분에 호스를 연결하면 물통을 비울 필요 없이 연속 배수가 가능합니다.
- 물이 가득 차면 디스플레이에 만수 표시등이 깜빡이며 알려주고, 수위 감지 센서가 있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춥니다.
- 실내온도가 떨어지면 자동으로 제상기능을 가동하여 성에를 제거합니다.
- 24시간 타이머로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고, 외출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6평 정도 원룸 자취 중인데 5~8시간 만에 빨래가 아주 깔끔하게 말랐다는 리뷰가 있습니다.
- 동일한 제습량으로 이 정도 가성비 제품 찾기 어려울것 같다는 리뷰가 있습니다.
보아르 모아 스마트 제습기 14L VO-DH005
- 빨래 건조 모드 시 약 2시간 후 건조 완료할 수 있고, 자연 건조할 때 보다 시간을 약 7시간 절약해 줍니다.
- 자동 습도 조절 기능을 건강 습도 40~60%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실내온도를 표시한 스마트 제습기로 온도에 적합한 습도관리 까지 가능합니다.
- 습도 50% 이하일때 더 건조해 지지 않게 작동이 중단되며 습도 50% 이상시 작동하여 습도를 신속하게 내려줍니다.
- 컬러 표시등으로 현재 습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습도 65% 이상이면 빨간색, 45~65% 초록색, 45% 이하는 파란색으로 표시해줍니다.
- 5L의 대용량 물탱크를 장착하여 자주 비워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물 넘침 방지 뚜껑이 있어 이동시 물이 넘치지 않도록 해줍니다.
- 구성품인 호스를 이용하여 물통을 비우지 않고 연속적으로 물을 배출할 수 있습니다.
- 취침기능을 사용하면 LED 점멸과 함께 저속 바람으로 편안한 수면을 도와줍니다.
- 자가케어 시스템을 탑재하여 컴프레셔 고장방지, 자동 성에 제거, 물 넘침 방지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 E11등급의 집진필터 탑재로 제습과 공기청정 기능을 하나에 담았습니다.
- 바람이 사방으로 나와 건조가 빠르게 되고 가성비 갑이라는 리뷰가 있습니다.
- 소음은 선풍기 틀고 자는 사람이라면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고 세탁한 옷에서 더이상 쉰내가 나지 않는다는 리뷰가 있습니다.
위닉스 뽀송 제습기 10L DXTP100-KWK
- 불필요한 기능을 최대한 줄이고 제습기의 기본 기능에 충실한 위닉스 제품입니다.
- 반투명 물통을 사용하여 제습 된 물의 양을 눈으로 쉽게 체크하고, 상단의 디스플레이로 현재 습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드레스룸에 연속 제습모드를 사용하여 365일 뽀송한 의류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 360도 회전이 되는 휠을 장착하여 원하는 공간 어디에나 편하게 옮길 수 있습니다.
- 넓은 고정형 토출 그릴로 뽀송한 공기를 빠르게 전달합니다.
-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히든 손잡이를 채용하여 깔끔하면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냉각기에 성에가 생기면 성에를 스스로 제거하여 제습능력을 유지합니다.
- 만수를 감지하여 물 비움 표시등으로 알려주고 자동으로 운전을 멈춥니다.
- 취침시간과 외출 시 시간 설정으로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 스포츠의류를 베란다 빨래건조대에 창문 닫고 건조기 돌렸는데, 1시간도 채 안되서 뽀송하게 다 건조 된다는 리뷰가 있습니다.
- 처음에 작동 시키니 60%에서 약 15분 작동하면 단시간 내애 50초반으로 내려가고 그 후 스멀스멀 아래로 내려간다는 리뷰가 있습니다.
제습기 구매 가이드
용량
제습기는 보통 일일 제습량으로 용량을 표시합니다. 제습기가 24시간 동안 제거할 수 있는 습기의 양을 뜻하는 것으로 집 평수에 맞게 고르면 됩니다. 추천 용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 평수: 10평 미만의 방 / 면적: 15㎡ 미만 / 제습량: 5L 이하
- 평수: 10평대 / 면적 약 15~30㎡ / 제습량: 6~10L
- 평수: 20평대 / 면적 약 33~50㎡ / 제습량: 10~16L
- 평수 40평대 이상: 약 66㎡ 이상 / 제습량: 17L 이상
주택은 아파트에 비해 습도가 높아 한 단계 높은 제습량의 제품을 구매하셔도 좋습니다. 제습량이 1~2L 정도 차이가 난다면 용량이 큰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은데 용량이 크면 더 신속하게 제습이 가능하여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면 제습량은 큰 것으로 고르시는 게 좋습니다.
물통의 용량
제습기가 모은 물을 담는 물통의 용량은 클수록 자주 비워내지 않아도 되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을 비우는 게 너무 번거롭다고 느껴지면 연속 배수 기능의 제품을 구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배수구에 호스를 연결하여 물이 바로 빠져나가도록 한 기능으로 제습기를 장시간 사용한다면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음 체크
제습기는 보통 50dB 내외의 소음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정도면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지만 소음에 민감한 분이라면 30~45 dB 정도의 제품을 구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또 제품에 따라 취침모드와 저소음 모드가 있는데 소음은 많이 줄어들 수 있지만 제습속도는 느려질 수 있습니다.
타이머 기능
취침할 때와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 뽀송한 실내환경을 원한다면 타이머 기능이 있는 제품을 추천합니다. 설정한 시간에 알아서 작동을 멈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에너지 절약도 할 수 있습니다.
공기 청정 기능
제품 중에는 공기 청정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 있습니다. 물론 메인 공기청정기로 쓰기에는 다소 아쉬울 수 있지만 원룸 같은 작은 공간에서 사용하기에는 적당합니다. 거실에 쓰는 메인 공기청정기로 부족하다면 제습기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제습기 똑똑하게 사용하기
결로 방지
겨울에는 냉기가 들어오는 외벽이나 반지하 같은 공간에 결로와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제습기를 사용하여 곰팡이와 결로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빨래 건조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심하면 창문을 열기 곤란한데요. 그럼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쉰내가 진동합니다. 이런 경우 빨래 근처에 제습기를 사용하면 금방 뽀송하게 말릴 수 있습니다.
드레스룸
드레스룸에는 많은 의류가 있는데 습기가 생기면 옷에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제습기를 사용하여 옷장을 쾌적하게 유지해 보세요.
욕실 건조
창문이 없는 욕실은 환풍기가 있다고 하더라도 환기하기에 역부족입니다. 제습기로 욕실을 건조하면 곰팡이나 물때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제습기와 에어컨, 뭐가 좋을까?
에어컨으로도 냉방과 제습이 가능하지만 제습기를 사용해 본 경험을 들어보면 제습기를 사용했을 때 확실히 더 높은 만족감을 나타냅니다. 아무래도 에어컨이 온도를 기준으로 작동하는 반면에 제습기는 습도를 기준으로 작동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 에어컨은 오래 작동하면 추워서 계속 켜놓기 힘들고 이런 경우 습도는 다시 올라가게 됩니다. 제습기는 오래 틀어도 온도를 내리지 않아 건조한 상태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강력한 제습 성능을 원한다면 제습기 구매를 추천합니다.
제습기 사용 꿀팁
제습기를 가동할 때는 창문을 닫고 옷장 문, 서랍 등은 열어두어야 구석까지 제습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제습기를 벽에 붙여서 사용하면 흡입구가 가로막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제습기는 최대한 공간의 중앙에 놓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습기를 사용 중에는 10분 정도 환기를 해주시고 제습기 사용을 마친 뒤에는 물통을 바로 비워야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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